중위권의 입시경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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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위권의 입시경험

1 waterdog 1 316 03.17 18:57
팁/노하우 :
중하위권 친구들은 맨탈이 정말 좋은 사람아니면 되도록이면 재수 절대 하지마라 정말 등급 하나 올리기가 너무 힘들다.
 오히려 더 떨어진다.
1월-3월
3모까지 정말 열심히 달린다. 난 독학재수학원을 다녔는데 정말 열심히 했다. 이땐 맨탈도 안정적이다.
3월-6월
고3만 참여하는 3모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이 정도면 됬다하고 공부안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미친짓이다
3모와 수능은 천지차이이다.
선생들이 보통 학생들에게 3모성적이 수능성적이라하는데 그것도 아니다. 오히려 더 떨어진다. 떨어지는 사람이 더 많다.
6월-9월
6모를 쳤다. n수생도 참가하는 6모에서 참교육을 당한다. 3모보다 훨씬 안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다.
이 성적은 내 성적이 아니라고 자기위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반수생들도 안들어왔다.
9월-11월
미친듯이 빠르게 지나간다.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진다. 이떈 진짜 맨탈싸움이다.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고 무서웠다.
수능본후
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3수는 미친짓이라 생각할 것이구 고등학교때 수시 준비를 안한 것이 정말 후회되고 왜 선생님이 수시 챙겨라 하는지 알게된다.
이 글을 읽어본 중하위권,중위권 칭구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. 너무 힘들고 무섭고 성격도 이상해진다. 지금은 공감 할수 없겠지만
그냥 고3때 대학 붙었으면 걍 가라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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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

아무르 03.17 19:45
극상위권아니면 재수비추긴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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